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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가요

이효리-이발소 집 딸

저기 멀리 나를 보는
화려한 차림속에 웃는 내 얼굴

때론 나조차 그 모습에
익숙해져 있고 살진 않았을까

지금이 내가 되기 전에 걸어왔던
수많은 시간들

나는 여전히 너의 친구야
시간이 가도 난 그대로

나는 여전히 이발소 딸이야
시간이 가도 난 그대로

나는 노력했지 단 한순간도
기댈수 없는 연예계란 바닦에서

나는 괜찮아 변하지 않아
또 나에게 입버릇처럼 말하면


잊고 싶던 순간들
나를 이끌어준 힘인걸 알아

나는 여전히 너의 친구야
시간이 가도 난 그대로

나는 여전히 이발소 딸이야
시간이 가도 난 그대로

반짝거리는 모습과 짖은 화장속에
stay strong we run

많은 사람들 함성에 익숙해질때도
stay strong 기억해

나는 여전히 너의 친구야
시간이 가도 난 그대로

나는 여전히 이발소 딸이야
시간이 가도 난 그대로

나는 여전히 너의 친구야
시간이 가도 난 그대로

나는 여전히 이발소 딸이야
시간이 가도 난 그대로